[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세에 1980선 아래로 내려섰다.
미국 금리인상 이후 신흥국에서 자금이 빠져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외국인 매도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74포인트, 0.29% 내린 1975.4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524억원 어치를 내던지고 있으며 기관도 억원의 47매도세다. 개인만 28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총 322억원의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의지 확인으로 인한 저가매수세 유입에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대비 0.7% 내린 35.81달러를 기록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모습이다. 화학, 전기전자, 건설 등 경기 민감업종은 일제히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한국전력, 삼성물산, SK하이닉스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내리고 있다.
문정희 K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과거 세 차례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을 볼 때 시장금리는 우려보다 가파르게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며 "주식시장도 불확실성으로 인식되는 단기는 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1.64포인트, 0.25% 내린 667.0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주도 대부분 내림세다. 셀트리온, 카카오를 비롯해 CJ E&M도 하락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