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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금리 들썩여도 연말 특판예금 실종…2%대 예금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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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PB "본격 예금금리 상승은 내년 하반기부터"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8일 오후 6시 5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미국 금리인상으로 국내 시중금리가 들썩이고 있지만 평소 같은 연말 특판예금은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2%대 특판예금 재등장이 예금금리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18일 전문가들은 국내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반영되는 내년 하반기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예금금리도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단기 자금을 예치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만기 6개월 미만의 예금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이다.

◆ "본격적인 예금금리 상승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시장금리(은행채)에 따라 주간 단위로 바뀐다. 최근 은행채(AAA, 4개사 민평 기준) 금리는 미국 금리인상을 선반영하며 11월말까지 상승세를 탔다. 12월 들어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이 가까워지자 오히려 금리는 반락하는 모습이다.(그림 참조)

이에 연동된 시중은행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도 11월말까지는 상승하다 12월들어 하락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국내 시장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 한동안 예금금리도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탁규 기업은행 목동PB센터 팀장은 "예금금리를 결정하는 단기금리는 정책금리(기준금리)에 연동돼 움직이기 때문에, 적어도 국내 통화정책이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하반기는 돼야 예금금리도 오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시장금리 방향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에 금리차이로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6개월 정도 짧은 만기로 가입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 귀해진 연말 특판 상품, 광주은행 2%대 특판예금 판매

통상 연말에는 예적금 만기가 몰리기 때문에 은행들은 연말 자금을 끌어모으기 위해 특판상품을 출시한다.

광주은행은 지난 16일부터 예금금리 2%인 1년만기 특판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2%대 예금이 등장한 것은 올해 처음이다. 총 5000억원 한도로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연말(31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하지만 올해는 시중은행 중 광주은행만이 5000억원 한도로 특판예금을 내놓았을 뿐, 여타 은행들은 조용한 모습이다. SC은행과 우리은행이 각각 최대 연 1.6%, 2.1%를 제공하는 특판예금을 내놨지만 신규 가입자에 한정된다.

또한 JT저축은행(연 2.7%, 500억한도), 예가람저축은행(연 2.55%, 300억한도), 아주저축은행(최고 2.75%) 등 일부 저축은행도 2% 후반대 특판예금을 내놨지만 한도가 제한적이다.

이는 시기상 연말에 미국금리인상 등 대형 이벤트가 겹치면서 은행권에서도 리스크 관리에 신경을 쓰고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가계대출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부담이다. 은행 입장에선 대출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예금을 유치하긴 어렵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정부의 스탠스 변화가 감지되면서 은행 주택담보 대출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은행권에서도 특판예금 등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긴 부담스러운 시기"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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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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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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