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LIG투자증권은 18일 삼양식품에 대해 부담없는 주가 수준에서 좋아질 것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기대치가 낮으면 수익률은 높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 |
김인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3위 라면업체인 삼양식품이 면류 및 유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양식품의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은 12% 수준으로 농심(62.4%)과 오뚜기(20.3%)의 뒤를 잇고 있다. 지난 3분기 누적기준 제품별 매출은 면 80.4%, 유제품 13.2%, 스낵 4.7% 등으로 집계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내 라면 시장점유율 감소하였으나 추가 하락 가능성 낮을 것"이라며 "해외 수출을 통한 영업실적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붉닭볶음면의 해외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며 수출이 전년대비 19.9%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으로 유제품 수출이 8~9월부터 시작되어 향후 유제품 부분의 적자(연간 60억~70억원)가 제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현 주가는 올해 영업실적 악화와 일회성 비용 모두를 반영했다"며 "해외 수출 성장 등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