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324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기업 근로자와 중소기업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9일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를 토대로 작성한 '2014년도 소득분위별 근로자 임금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주, 자영업자 등을 제외한 임금근로자 중 상위10%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연봉은 6408만원 이상이었고, 상위 20%는 4586만~6408만원, 상위 30%는 3600만~4586만원이었다.
상위 10%의 총연봉은 임금근로자 전체 연봉의 28.7%를 차지했다. 연봉 1억원 이상 받는 근로자는 35만1381명으로 2.5%를 차지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근로격차는 여전히 컸다. 대기업 정규직 직원의 평균 연봉은 6278만원이었지만 중소기업 직원은 3323만원을 받았다.
이철행 전경련 고용복지팀장은 "동일한 원시 데이터를 활용한 고용부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정규직의 평균연봉은 6278만원, 중소기업 정규직은 3323만원 이었다"며 "이는 각각 임금근로자 중 소득 상위 10.5%, 35.7%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