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불확실성으로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경기회복세에 초점을 맞춘 내수주 위주로 접근하라고 진단했다.
이준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16일~17일 예정된 12월 FOMC 회의에 시장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라며 "연내 금리인상이 시장에 노출된 재료라는 점에서 금리인상 자체보다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관련된 스탠스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FOMC 회의를 앞두고 달러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 자금이탈, 주가수익배율(PER)기준 밸류에이션 부담, 중장기 이익모멘텀 부진 등 지수 상단을 제한하고 있는 요인들"이라며 "차별적인 모멘텀을 보유한 업종 위주의 슬림화된 전략을 이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수 중심의 경기회복세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유효하다"며 "내수주는 최근 내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수출주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 모멘텀을 보유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달 이후 외국인 매도강세가 코스피 시총 대형주에 강화되고 있다"며 "코스피 시총 중소형주와 코스닥 시장은 소폭 매수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안정적 외국인 수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출 대형주보다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외국인 수급을 겸비하고 있는 시가총액 중소형주 내 업종 위주로 관심을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