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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이 썩은 마늘의 충격적 유통실태를 추적한다. <사진=채널A '먹거리X파일(먹거리엑스파일)' 캡처> |
'먹거리X파일' 다지면 아무도 몰라…깨지고 곪고 곰팡이 핀 마늘이 당신 입에 들어간다?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장철을 맞아 마늘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채널A ‘먹거리X파일’이 충격적인 불량마늘 유통실태를 고발한다.
6일 오후 방송하는 ‘먹거리X파일(먹거리엑스파일)’은 올해 유독 김장재료들의 값이 폭등해 주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 상황에 불량마늘까지 유통되는 상황을 취재했다.
이날 ‘먹거리X파일’은 국내산 썩은 통마늘로 다진 마늘이 만들어져 유통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제보를 입수하고 진실을 추적한다.
‘먹거리X파일(먹거리엑스파일)’ 제작진은 일명 파치마늘이라 불리는 썩고 곰팡이가 핀 마늘을 시장 곳곳에서 판매하는 상황을 포착했다.
‘먹거리X파일’에 따르면 파치마늘은 수입산은 못 미덥고, 보다 저렴한 국내산을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다. 썩고, 부러지고, 곰팡이가 피어 상품성이 떨어지는 마늘을 상인들은 버젓이 업소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심지어 이렇게 다진 마늘은 식당부터 김치 공장, 유명 프랜차이즈 분식집까지 팔려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먹고 있는 썩은 마늘이 과연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전문가 의견도 ‘먹거리X파일’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날 ‘먹거리X파일’은 마늘뿐 아니라 비밀리에 유통되는 병든 고추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김장철을 노린 악덕상인들의 위험한 거래는 6일 오후 9시30분 ‘먹거리X파일(먹거리엑스파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