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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살벌 패밀리' 문정희와 유선 '머리채 난투극' <사진=MBC 달콤살벌 패밀리> |
[뉴스핌=대중문화부] '달콤살벌 패밀리' 문정희, 유선이 선거에서도 경쟁자로 만났다. 문정희는 정준호의 아들이 아닌 이민혁을 생각하며 눈물을 쏟았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6회에서는 아들 윤성민(이민혁)이 백현지(민아)과 길거리 공연 사실에 김은옥(문정희)이 화를 참지 못했다.
김은옥의 무례함에 백현지의 엄마 이도경(유선) 역시 분노했고 결국 둘은 머리채를 잡았다. 김은옥은 오주란(지수원)의 압력 때문에 한마음회 회장직에서 물러났고 이도경이 출마했다.
선거날이 다가오고 김은옥 또한 회장 출마 선언을 하며 또 라이벌로 만났다.
하지만 은옥은 한마음회 회원들이 이도경이 주최한 비밀 모임에 참석하자 배신감을 느꼈다.
김은옥은 홀로 술집을 찾아 술을 마셨고 남편 윤태수(정준호)는 함께 술을 마시며 김은옥을 위로했다.
이때 김은옥은 눈물을 흘리며 "성민이 받아주고 키워줘서. 다른 사람이라면 못했다. 당신이니까 한 것"이라고 고마워 했다.
윤태수는 "다시는 그런 소리 하지 말아라. 누가뭐래도 내 아들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