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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발언 논란’ 장영란, 고등학교 졸업사진 공개…“남편과 어색해졌다” <사진=자기야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장영란이 곽정은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새삼 화제다.
장영란과 그의 남편 한창은 과거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학창시절 등수에 대해 솔직하게 대답하지 못하자, MC 신현준이 판넬을 들고 성적표를 공개할 듯 놀렸다. 이에 장영란은 "솔직히 이야기하겠다. 47~8등"이라며, "딱 한 번 그랬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신현준은 웃으며 "한 번이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가지고 있던 판넬을 뒤집었다. 판넬에는 장영란의 등수가 아닌 졸업사진이 담겨있었던 것.
"이럴 줄 알았다"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장영란은 공연 연출가 손남목이 아내 최영완의 성형에 대해 언급하자 "알려 하지마라. 과거를 덮어주라"며 "성형 전 사진을 보고 나서 남편과 어색해졌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서 자신이 칼럼니스트 곽정은과 중학교 동창임을 밝히며, “(곽정은이) 얼굴은 좀 고쳤다. 예쁘게 잘 고쳤더라”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