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지난달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열어 예약매출 1800억원을 달성했다.
2일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29일까지 제1회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연 결과 약 370만명이 방문해 예약매출 1800억원 성과를 냈다.
방문자는 당초 목표인 200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방문객 10명 중 6명은 모바일로, 실 예약고객 45%도 모바일 채널로 들어와 모바일 시장의 위력을 보여줬다.
박람회는 지역관을 통한 패키지 상품의 예약 매출이 늘었다. 박람회 전 대비 59% 늘었고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했다. 호주는 박람회 시작 일주일 전과 비교해 43% 늘었다. 이외 동남아는 82%, 일본은 70%까지 증가했다. 유럽은 박람회 첫 주 129%까지 늘었으나 파리에서 테러가 벌어진 후 점차 증가세가 둔화됐다.
해외 항공 예약 인원도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미주와 동남아 노선의 주요 항공사는 전년대비 2배 넘게 늘었다. 국내 숙박과 해외 호텔도 전년대비 50% 넘게 예약 매출이 증가했다.
온라인 박람회 특수로 기존 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 방문자수도 부쩍 늘었다. 박람회 사이트 오픈 전 주엔 평균 87만명이 방문했는데 박람회 후 평균 180만명이 홈페이를 찾았다.
왕희순 인터파크투어 기획실장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을 발판삼아 내년에도 단순히 상품만 파는 박람회가 아닌 기존의 여행박람회와는 확연히 다른 개념의 온라인 박람회로 예비 여행객을 만족시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