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임재범이 ‘히든싱어4’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 9회에서는 가수 임재범과 모창 능력자들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히든싱어4’ 첫 번째 라운드 미션 곡은 임재범의 2집 앨범 수록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였다. 하지만 임재범은 참여하지 않았다. ‘반전’ 무대에 패널들은 충격에 빠졌고, 임재범은 자신이 없는 줄 모르는 패널들에게 섭섭함을 전했다.
임재범은 두 번째 라운드 미션 곡 ‘고해’로 모창 능력자들과 첫 대결을 펼쳤다. 임재범은 22표를 얻어 4등으로 ‘턱걸이 통과’를 했다.
세 번째 라운드 미션 곡은 ‘비상’. 이번에도 임재범은 38표를 얻어 3등을 기록, 간신히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얻었다.
임재범은 ‘너를 위해’로 마지막 라운드 대결에 임했다. 임재범은 “녹음 당시에도 부르기 힘들었고, 지금은 더 소화하기 힘들다”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하지만 임재범은 ‘노래의 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모창 능력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가창력을 선보였고, 판정단으로부터 64표를 얻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임재범은 “나오기 전까지 무척 걱정했다. 함께 해준 분들이 있어서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제가 어디 가서 1등 하느냐, 2등 하느냐는 ‘나는 가수다’ 밖에 없었는데, 그때 오는 긴장감보다 훨씬 크다. 신인으로 나를 돌려놓은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후배 가수 이홍기와 은가은, 박완규, 김태우가 임재범의 히트곡 메들리를 준비했다.
먼저 이홍기가 드라마 ‘추노’의 OST ‘낙인’을 열창했다. 다음으로 은가은이 ‘시티헌터 OST Part 1’을, 박완규가 ‘그대는 어디에’를, 김태우가 ‘이 밤이 지나면’을 불렀다.
임재범은 “속이 다 시원하다. 다들 저보다 낫다. 참 고맙다. 너무 고맙다란 이야기 밖에는, 너무 고맙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