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환이화시장 순대타운 사람들의 일상이 '다큐3일'에서 소개됐다. <사진=KBS 2TV '다큐3일' 캡처> |
29일 밤 방송한 ‘다큐3일’에서는 충남 천안에 자리한 성환이화시장 순대타운을 탐방했다.
성환이화시장 순대타운은 순대를 파는 상인들이 하나 둘 모여들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됐다. 87세 정복순 사장이 처음 정착해 순대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뒤이어 사람들이 모이면서 전국적인 명소가 됐다.
이날 ‘다큐3일’은 밤이면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세상사는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사람들의 일상도 함께 소개했다.
이와 함께 ‘다큐3일’은 돼지 피와 내장을 만져가며 자식들을 대학공부까지 시킨 어머니들의 고단했던 삶도 함께 들여다봤다.
성환이화시장 순대타운 사람들의 이야기는 29일 밤 11시 ‘다큐3일’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