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송곳' 김희원이 지현우에게 손을 내밀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송곳' 10회에서는 김희원(정민철 역)이 지현우(이수인 역)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날 정민철은 이수인에게 전화를 걸어 단둘이 술자리를 하자고 제안했다.
정민철은 술자리에서 이수인에게 "난 수인 씨 같은 사람이 아니다. 수인 씨 눈에 내가 얼마나 한심해보이는 지 매번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나 별 볼 일 없다. 가방 끈도 짧고 우리 부모님 가방 끈은 더 짧다. 별 거 없는데 살려고 아등바등하는 거지. 그러니까 나 같이 시시한 사람한테 화낼 거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인은 "화난 거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하지만 정민철은 "그때 내가 직원들 자르라고 했다고 화난 거 맞잖아. 난 망나니냐. 당신들이 직장 지키기 위해 싸우듯이 나도 내 직장 지켜야할 거 아니냐. 그냥 그거다. 그러니까 그만 화 풀어라"고 말했다.
정민철의 진심을 들은 이수인은 " 지금 하는 일이 화가 나서 하는 일로 보이냐. 법은 지켜야하고 사람들한테 나쁜 짓을 하면 안되는 것처럼 일한만큼 돈 받고 희생한만큼 대우 받는 게 당연한 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직 고소 취하 안하지 않았냐. 고소 취하하면 내가 불이익 안 당하게 임금도 지급해주고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수인은 정민철의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