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CJ CGV, ‘201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통령상 수상

기사입력 : 2015년11월24일 11:30

최종수정 : 2015년11월24일 11:30

CJ CGV가 ‘201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사진=CJ CGV>
[뉴스핌=장주연 기자] CJ CGV가 올해의 최고 브랜드에 수여되는 ‘201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CJ CGV는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브랜드경영에 나선 점을 인정받아 최고 권위의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CGV라는 브랜드 안에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의 가치를 담아 전달한 점이 크게 어필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CGV강변에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를 선보였던 CJ CGV는 2011년 컬처플렉스 1호점 CGV청담씨네시티를 론칭하며 다양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기 시작했다.

이후 CGV여의도, 영등포 등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결합한 극장들을 차례로 오픈하며 ‘컬처플렉스’의 가치를 더욱 강력히 부각시켰다. 그 결과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리딩 사업자로서 위상을 더욱 굳혔다. 

특히 올해는 문화 트렌드를 반영된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다. 국내 최초 영화전문도서관 ‘CGV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 세계 최초 리클라이닝 침대 극장 ‘템퍼시네마’, ‘대학로 문화극장’, ‘북수원 CGV 씨네키즈위드 디보’ 등 관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춘 신개념 CGV 극장들이 속속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문화마케팅활동도 강화돼 CGV팝콘트럭, 버스킹, 만우절 이벤트 등 이색 프로모션과 시니어 관객을 겨냥한 노블레스 시사회 등이 연중 전개됐다. 

CJ CGV가 ‘컬처플렉스’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었던 데에는 기술적 진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에 집중한 점도 큰 역할을 했다.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관 스크린X, 반구(半球)형태의 상영관 스피어X 등 혁신적인 상영관 기술을 개발해 관객들이 더욱 즐겁고 다양한 영화관람의 경험을 맛 볼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극장운영전문가 양성센터 CGV UNIVERSITY, 더욱 손쉽게 이용 가능한 CGV 모바일앱 4.0 구축, 쉐이크팝콘을 비롯한 매점 신메뉴 론칭 등을 통해 극장에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또한 CJ CGV는 장기적인 영화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독립예술전용관 CGV아트하우스를 전국 21개 극장으로 확대했고, 청소년영화창작교육프로그램인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서는 미래 영화 꿈나무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CJ CGV 정종민 마케팅실 실장은 “CJ CGV가 추구하는 컬처플렉스의 가치는 영화관에서 한층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데 있다”며 “CJ CGV의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폭넓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브랜드 마케팅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