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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4강 일정] 한국·일본 19일 도쿄돔서 4강전, 미국·멕시코 20일 준결승전

기사입력 : 2015년11월17일 00:16

최종수정 : 2015년11월17일 00:16

[프리미어12 4강 일정] 한국·일본 19일 도쿄돔서 4강전, 미국·멕시코 20일 준결승전.
 <사진=WBSC 공식 트위터>


[프리미어12 4강 일정] 한국·일본 19일 도쿄돔서 4강전, 미국·멕시코 20일 준결승전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이 쿠바를 대파, 프리미어12 4강팀이 모두 가려졌다.

한국과 일본이 개막전에 이어 19일 리턴매치를 펼치고 미국이 멕시코와 20일 준결승 티켓을 놓고 결투를 벌인다.

한국 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2015 프리미어12 쿠바와의 8강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일본은 푸레르토리코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 한국 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전에 당한 설욕전을 다시 펼치게 됐다.
일본은 4강전 선발로 오타니 쇼헤이를 예고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일본전 선발에 대해 함구하며 나름대로의 전략을 구상중이다.

4개국 팀은 17일 휴식을 취한후 이동일인 18일 일본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한국은 18일 오전 비행기로 이동해 현지에서 오후에 가볍게 훈련을 하며 결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19일에는 도쿄돔에서 4강 첫 경기가 오후 7시(한국시간) 펼쳐진다. 20일에는 미국과 멕시코가 도쿄돔에서 4강전을 갖는다.

이후 21일에는 3·4위전(오후 1시)이 먼저 진행되고, 3·4위전이 끝난 뒤 결승전은 오후 7시에 펼쳐지게 된다.

4강에 오른 4개 팀은 모두 30만 달러(약 3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약 11억7000만 원)이며 준우승 팀은 60만 달러(약 7억 원)가 돌아간다. 3.4위전에서 이기면 40만 달러(약 4억7000만 원)를 받는다. 대회요강에는 이 상금의 적어도 절반 이상은 선수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8강전에서 탈락한 네 팀은 22만5000달러(약 2억6000만 원)를 받게 된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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