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유빈 치명적 실수 "다시하겠다"…효린 "이게 무슨 경쟁이야" 발끈

기사입력 : 2015년11월13일 23:31

최종수정 : 2015년11월13일 23:31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캡처>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유빈 치명적 실수 "다시하겠다"…효린 "이게 무슨 경쟁이야" 발끈

[뉴스핌=대중문화부]'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세미 파이널 3라운드에서 유빈이 치명적인 실수로 무대를 중간에 잠시 중단했다.

13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세미 파이널을 앞두고 유빈과 수아가 리허설 무대에 올랐다.

유빈은 이름이 불리자 "잘할 거니까 걱정 안해요"라면서 자신감있게 나섰다. 하지만 가사를 잊은 듯 곡이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죄송합니다. 다시 할게요"라고 끊었다.

효린은 "저럴 때 끊어 주면 안돼. 그냥 가야지 이게 무슨 경쟁이야"라고 말했다. 유빈은 가사에 자신이 어린 나이에 데뷔해 닥치는 대로 경험을 쌓아온 것을 떠올리며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조현아는 깊고 풍성한 보컬로 유빈의 스토리에 힘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중간 중가 가사를 약간씩 실수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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