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헤지 손실 여파에 따라 3분기 적자전환했다. 키움증권은 개인 브로커리지 부문이 성장, 영업이익이 49% 증가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138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49억33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급락에 따라 ELS 헤지 손실 발생으로 유가증권운용(S&T) 부분이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키움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이 40% 이상 증가했다. 연결기준 키움증권의 영업익은 전년동기 대비 49.41% 늘어난 578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2481억원으로 53.62% 뛰었다.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리테일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익구조가 경쟁력을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키움증권의 주식부문 시장점유율(MS)은 16.29%로 전년동기 13.52% 보다 3%p 가까이 올랐다.
현대증권도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59억700만원으로 10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478억5100만원으로 170.1%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76억4300만원으로 25.8% 줄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