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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TV’ 드라마 속 무자식 상팔자vs유자식 상팔자…13남매 ‘남보라’ 가족이야기 <사진=‘시간을 달리는 TV’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는 13일 오전 9시40분 제 18회를 방송한다.
때로는 보물 같고 때로는 원수 같은 자식들, 부모님들 울고 웃게 만든 드라마 속 자식들은 누가 있을까?
오늘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94년 최고의 인기 드라마 하유미, 전혜진, 변소정, 이아현의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딸 부잣집’부터 2008년 국민배우 김혜자에게 연기대상까지 안겨주며 엄마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엄마가 뿔났다’, 97년 9시 뉴스 시청률까지 끌어올린 드라마 ‘정 때문에’까지 드라마 속 무자식 상팔자 VS 유자식 상팔자 열전이 펼쳐진다.
‘딸 부잣집’ 하유미는 사랑에 눈먼 철부지 딸로 등장해 엄마의 마음을 울렸다. 엄마 쌍뿔 나게 만든 자식들도 있다. ‘엄마가 뿔났다’ 김정현&신은경은 철없는 행동으로 김혜자의 속을 박박 긁었다. ‘정 때문에’ 하희라는 친엄마를 용서하고 장기이식까지 해준 효녀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주엔 명예의 전당 기권을 선언한 김병찬이 준비한 13남매 남보라 가족 이야기에서는 배우 남보라의 풋풋했던 10여 년 전 모습까지 공개된다.
한편, 5개월 된 아이를 데리고 가출을 시도했던 이승연 아나운서, 자식에게 치매에 걸렸냐는 소리까지 들은 금보라까지 4MC들을 뿔나게 만든 자식들의 사연은 물론 드라마 ‘딸 부잣집’에서 인자한 아버지 역으로 열연했던 김세윤의 근황과 국민엄마 김혜자의 비밀까지 소개한다.
‘시간을 달리는 TV’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