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105회에서는 차미연(이혜숙)에게 황금복(신다은)을 임시 대표직으로 세우겠다고 통보하는 왕여사(김영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여사는 미연을 불러 “문혁이 임시 대표직에 안올릴 거다. 애비 친딸 금복이 올릴 거야. 왜 불만이냐?”고 말했다.
이에 미연은 “어머니, 무대뽀도 정도껏 하셔야죠. 임원들이 알면 비웃어요. 쟤 청소부 출신이에요. 게다가 황금복은 이제 겨우 팀장이에요”라고 발끈했다.
왕여사는 “팀장이 뭐? 회사에 세운 공이 중요하지 그깟 직급이 뭐가 중요해”라고 되물으며 “너 내가 문혁이 받아들였다고 문혁이 후계자로 해줄 거라고 기대하는 건 아니겠지”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어 왕여사는 “애비 지분 벌써 다 넘겼어. 거기다 내 지분이랑 테라 지분도 넘길 거고”라며 금복이를 임시 대표직으로 세우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고 미연은 “그래서 그걸로 정말 금복이를 애비자리에 올리시겠다는 거예요?”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왕여사는 “당연하지. 문혁이 올리면 니가 회사 집어삼킬 거 뻔히 아는 데 내가 문혁일 애비자리에 앉히겠니? 이제 알겠냐. 니가 니 아들 앞길 망쳤어. 니가 애비한테 몹쓸 짓만 안했어도 내가 그렇게까지는 안했어”라고 응수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