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셀트리온에 대해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이오업종 내 탑픽(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초 제네릭으로 세계 제네릭 시장을 석권한 이스라엘 테바처럼 셀트리온은 최초 바이오시밀러로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지난 2월 레미케이드 유럽 특허 만료에 따라 세계 최초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램시마를 출시했는데 이는 시장 점유율을 잠식했다"며 "레미케이드 최초 바이오시밀러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머크의 유럽 레미케이드 매출액은 2분기 4억1125만유로로 전년대비 7.1% 감소했고, 3분기에는 12.8% 줄어든 3억9756만유로로 집계됐다"며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레미케이드 대비 45% 저렴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때문에 레미케이드의 매출액이 급감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 3종을 통해 내년 글로벌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