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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전설의 득점왕 람파드 “16년만의 3연패? 첼시 선수들이 문제 … 무리뉴는 최선을 다했다”

기사입력 : 2015년11월08일 12:41

최종수정 : 2015년11월08일 12:41

[EPL] 전설의 득점왕 람파드 “16년만의 3연패? 첼시 선수들이 문제 … 무리뉴는 최선을 다했다”<사진=뉴시스>

[EPL] 전설의 득점왕 람파드 “16년만의 3연패? 첼시 선수들이 문제 … 무리뉴는 최선을 다했다”

[뉴스핌=김용석 기자]첼시의 전설 프랭크 람파드가 16년만에 3연패를 당한 첼시 선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람파드는 팀의 오랜 침체에 대한 책임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 아닌 선수들의 정신 상태에 있다며 선수들이 더 열심히 뛸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람파드는 첼시 역사상 최고 득점 기록을 갖고 있다.

첼시는 8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스토크시티전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전에서 기사회생한 듯한 첼시를 보기 위해 기대를 모으고 경기장을 찾았던 첼시 팬들은 허무함을 안고 돌아가야 했다.

첼시는 올 시즌 12 리그 경기에서 7번째 패배를 맞았다. 람파드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무리뉴가 할 수 있는 건 이미 다했다며 책임은 선수들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람파드는 “무리뉴가 뭘 더 할 수 있겠는가? 그저 주중에 훈련시키고 전략적인 부분만 지도했을 뿐이다. 무리뉴는 첼시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감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본다. 문제는 선수들이다. 아직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자신감이 바닥이다. 선수들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미래를 내다보며 더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 시점이다”라고 후배 선수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첼시가 리그에서 3연패를 한 건 16년 만에 처음이다. 첼시는 승점 11점(3승2무7패)으로 16위에 머물렀다. 1위 맨시티와 아스날에 14포인트 뒤져 있다.

[뉴스핌 Newspim]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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