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증화권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가 휴장해 거래가 한산한 데다 뚜렷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홍콩 증시는 간밤 상승한 뉴욕 증시 영향을 받고 있다.
3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5분 기준 전일대비 12.24포인트, 0.37% 내린 3312.8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는 52.04포인트, 0.46% 하락한 1만1252.85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18% 내린 3449.6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대만과 홍콩 증시는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88.21포인트, 1.02% 상승한 8702.98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269.98포인트, 1.2% 오른 2만2639.9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본토 대형종목으로 구성된 H지수는 103.98포인트, 1.02% 오른 1만344.31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중국 제조업지수가 부진했으나 연말을 앞두고 강세를 이어갔다. 미국 제조업 지표가 시장 전망을 웃돌고 기업 인수·합병(M&A) 호재가 나오면서 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다.
앵거스 글러스키 화이트펀드매니지먼트 매니징디렉터는 "미국 증시 상승세가 아시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중국 경제가 다소 취약하지만 지금처럼 안정세를 유지할 경우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일본 증시는 '문화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