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넘어선 김풍 ‘불량식풍’ 레시피 공개…“참깨 튀김옷이 포인트”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이 ‘중식의 대가’ 이연복을 넘어선 김풍 작가의 ‘불량식풍’ 레시피를 공개했다.

‘불량식풍’에 쓰일 재료로는 즉석밥, 달걀, 맥주, 통조림햄, 밀가루, 전분, 소금, 후추, 설탕, 식용유, 참깨, 간장, 마요네즈, 다진 마늘, 연겨자 등이 필요하다.

재료가 준비됐으면 먼저 핸드블렌더에 즉석밥, 달걀, 밀가루, 전분, 맥주, 소금, 후추, 설탕을 넣고 갈아 반죽을 만든다.

햄은 적당한 크기로 썰고, 주둥이 부분을 잘라낸 패트병에 반죽을 담는다.

햄에 나무젓가락을 꽂은 뒤  햄에 반죽을 묻힌 뒤 기름에 튀긴다. 핫도그를 건져 기름을 빼고, 한 번 튀겨낸 핫도그에 밀가루-달걀-참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힌다.

튀김옷을 입힌 핫도그를 다시 한 번 기름에 튀긴다.

간장, 마요네즈, 다진 마늘, 후추를 섞어 소스를 만들고, 여기에 연겨자를 넣고 섞는다.

소스와 핫도그를 따로 담아내고, 소스에 설탕을 넣고 섞으면 ‘불량식풍’이 완성된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과 김풍은 서장훈을 위한 ‘불량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김풍은 즉석 핫도그 ‘불량식풍’을, 이연복은 볶음밥을 기본으로 한 ‘햄복한 밥’을 선보였고, 서장훈은 ‘불량한’ 주제에 딱맞는 음식으로 김풍의 ‘불량식풍’을 선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