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122회에서는 정우진(재희)의 병원을 찾아가 L.A로 떠난다고 말하는 고예원(정혜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원은 우진에게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하고는 결혼해서 살 자신이 없어”라고 말했다. 이에 우진은 “내가 노력한다고 했잖아”라고 말했고 예원은 “노력하겠다는 건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야”라고 받아쳤다.
이어 예원은 “사랑하지 않으면서 노력하겠다는 건 나를 모욕하는 거고. 우진 씨 나 다음 주에 L.A로 떠나 그쪽 지사가 어려운데 아빠가 재기의 기회를 주셨어. 잘될지 모르겠지만 해보고 싶어”라고 제 뜻을 전했다.
예원의 갑작스러운 말에 우진은 당황했다. 예원은 그런 우진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줄게. 이해수라는 여자 잊을 수 있으면 공항으로 나와줘. 기다릴게”라며 처음으로 우진에게 온전한 선택의 기회를 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