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현대증권은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이 개인자산가 위주에서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손위창 현대증권 연구원은 27일 "유레카헤지(Eurekahedge)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헤지펀드 연초 대비 수익률 0.62%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익률 3.85% 대비 부진한 상황"이라며 "집계된 헤지펀드 중 42%가 연초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월 하순 시행되며 기존 일반 사모펀드와 헤지펀드가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로 통합되며 최소 투자액이 5억원에서 1억원으로 완화된다"며 "개인투자자 투자 확대와 함께 기관투자자의 헤지펀드투자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교직원공제회가 올해 한국형 헤지펀드 투자규모를 기존 600억원에서 1200억원까지 확대 계획을 밝혔으며 신협중앙회도 하반기 한국형 헤지펀드에 총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국내 공모형 롱숏펀드는 지난해 2분기 이후 이어진 자금 유출기조가 7월 중순 이후 전환되는 분위기지만 최근 2개월간 코스피대비 부진한 수익을 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