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유럽 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원자재 관련주의 약세가 지속하면서 전체 지수는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전날보다 30.26포인트(0.64%) 하락한 4673.81로 마감했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1.58포인트(0.43%) 내린 362.6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는 전날에 이어 원자재 관련 주식이 하락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툴로우오일은 3.89%, BP는 0.19% 하락했으며 아르셀로미탈과 테나리스도 각각 2.89%, 2.83% 내렸다.
대출 여건이 개선됐다는 소식도 양적완화(QE)의 연장이나 확대 가능성을 희석하면서 투자 심리를 가라앉혔다.
미즈호 은행의 닐 존스 헤지펀드 세일즈 헤드는 "대출 여건이 회복 중이라면 추가 양적완화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 "일부 관계자의 코멘트로 추가 완화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시장은 그런 생각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질 모크 이코노미스트는 "양적완화의 효과가 지속하고 있다는 소식은 유럽중앙은행(ECB)의 매파와 효과를 지켜보자는 주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는 전 거래일 대비 6bp(1bp=0.01%포인트) 오른 0.63%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1% 상승한 1.135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3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36포인트(0.08%) 오른 1만7243.90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