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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속도 방향 내용 '好好' 인민일보 6%대 성장 독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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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구조 신속 전환, 펀더멘탈 탄탄, 지속성장 문제없어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0일 오후 5시 16분 뉴스핌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이승환 기자] "넓은 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큰 배도 흔들릴 수 있다. 이 배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 잠재력은 충분한 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인민일보는 지난 19일 발표된 중국 3분기 GDP 등 경기지표에 대한 평론을 내놓으며 "부진한 일부 지표보다는 중국 경제의 전체 흐름을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전년동기대비 6.9%를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GDP 성장률이 7%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09년 1분기 6.2%이후 6년여만인  26개 분기 만에 처음이다.

이 신문은 "3분기 GDP 성장률이 6.9%를 기록하며 6%로 대로 내려가긴 했지만 여전히 7%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며 "중국경제의 안정적인 펀더멘탈과 성장세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진단했다.

◆ 경기 지표 부진은 체제 전환에 따른 일시적 충격

인민일보는 평론을 통해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안정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GDP가 6%대로 떨어지고 일부 지표가 부진했지만 탄탄한 펀더멘탈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 신문은 중국의 공업화, 정보화, 도시화, 농업현대화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고, 임금 상승에 따른 소비력 확대로 인해 향후 중·고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왕이훙 국무원 발전연국중심부주임을 인용 "지난 2010년 2분기 이래 중국의 성장이 주춤한 것은 사실이나 지난 21개 분기 동안 둔화세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완만하지만 꾸준히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셩라이윈 국가통계국 대변인도 "3분기 GDP 성장률이 6.9%를 기록하며 6%로 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정부목표인 7%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며 "중국경제의 안정적인 펀더멘탈과 성장세는 변함이 없다"고 진단했다.

인민일보는 GDP 성장률을 비롯한 일부 지표가 악화된 데 대해 중국경제 체제의 근본적인 변화하고 성장 동력이 대체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조업, 수출 등 전통산업 관련 지표가 부진한 반면 서비스업 등 신흥산업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그 빈자리를 대체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신문은 리커창지수의 주요 항목인  전력사용량과 철도운송량 둔화 우려에 대해 “석탄, 철강 등 자원 밀집형 전통 산업이 위축된 반면 서비스업과 고부가가치 사업의 비중이 커지면서  전력사용량과 철도운송량 등 실물 지표가 하락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실제로 중국의 전체 GDP에서 제3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상반기 처음 50%를 돌파하며 중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 축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3분기 이 비중이 다시 51.4%를 돌파하며, 2차 산업과의 격차를 10.8% 포인트까지 확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 1~9월 소배판매 총액은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한 21조6080억위안을 기록했다. 특히 이기간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36.2% 증가한 2조5914억위안을 나타냈다. 고부가가치 산업의 산업생산 증가율도 10.4%를 기록하며 규모이상 공업 산업생산 증가 속도를 크게 웃돌았다.

인민일보는 “경기 지표를 통해 전통 산업의 부진을 확인 할 수 있는 동시에 중국의 경제구조가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9월 산업생산 증가율 <출처=중국 국가통계국>

신문은 아울러 제조업 등 전통 산업 관련 지표가 부진한 데 대해서도 단기적인 충격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앨니뇨 현상 심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유독 지난 7,8월 집중됐고 베이징과 부근지역의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주동적으로 감산에 들어가며 PMI 지수가 저조했다는 것. 동시에 최근 3년간 제조업 PMI의 월간 변동폭이 2% 포인트를 넘지 않고 있는 점도 강조했다.

인민일보는 이날 “ 지난 3분기에만 새롭게 등록된 기업이 3만개를 넘어섰다”며 “규모확장 등 전통적인 경영방식을 고수한 기업들의 이익이 감소한 반면 새로운 기술과 상품, 참신한 경영을 내세운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연내 지급준비율 인하할 수 있어…금리 인하 가능성은 작아

동시에, 인민일보는 전통산업 침체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인민일보는 “경기 지표가 나타내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제조업 등 전통 산업에 가해지고 있는 하방압력도 뚜렷하게 반영하고 있다”며 “작은 조짐을 통해 전체의 추세를 꿰뚫어보는 자세로 리스크 예방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를 위해 유효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서비스와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수출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자금이 실물경제로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금융환경 개혁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경제경기감측센터의 판졘청 부주임은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프라건설, 공공투자 확대 등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실물 경제를 지원해야 한다”며 “현재 중국의 채무상태도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되고 있어 재정정책을 활용할 공간이 있다”고 진단했다. 

판 부주임은 특히 중국 경제의 물가가 안정적인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하며, 기업의 융자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추가적으로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롄핑(連平) 교통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도 외국환평형기금의 감소세가 지속된다면 연내 지준율을 0.5% 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이미 5차례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하고 시장 금리도 내려가고 있는 상태여서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인하할 필요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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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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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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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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