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피지수가 지난 주말 종가 부근에 다시 주저 앉았다. 외국인이 장중 사자세로 전환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가 맞물리면서 시장은 방향을 정하지 못한 채 하루 거래를 마쳤다.
1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1포인트(0.00%) 상승한 2030.27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2.10포인트, 0.10% 오른 2032.36에 개장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가 이어지다 장 막판 하락폭을 전부 만회했다.
이날 오전 매도세를 나타내던 외국인은 순매수로 전환하며 617억원을 사들였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1억원, 262억원을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 220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6%대 넘게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해당 업종에 포함된 미래산업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업종 상승 폭을 끌어올렸다. 이와 달리 운수창고 종이목재 등은 각각 1%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물산이 1%대 하락했고 이외 시총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1% 미만의 움직임을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소폭이나마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켜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 보다 2.58포인트, 0.38% 상승한 684.3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0억원, 154억원 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278억원을 샀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셀트리온이 5%대 상승했고 뒤이어 코미팜이 3%대 상승했다. 반면 로엔은 3%대 내렸고 CJ E&M과 메디톡스도 각각 1%대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