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장사의 신-객주 2015' 박은혜가 원수의 품에서 교태와 복수 어린 눈빛을 오가며 칼날을 갈았다.
17일 재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 8회에서는 아버지의 원수이자 천가객주를 집어삼킨 김학준(김학철)을 망하게 만들기 위해 그의 비첩이 된 천소례(박은혜)가 계략을 꾸몄다.
이날 송만치(박상면)는 조성준(김명수)에게 훔쳐온 송파마방 문서를 김학준에게 팔아넘기려 했다. 김학준은 먹어선 안 될 돈이라며 거부했지만 천소례는 김학준을 부추겨 송파마방 문서를 사도록 했다.
천소례는 김학준에게 "제 발로 굴러 들어온 복덩이다. 요즘 가장 뜨거운 마방 아니냐"고 판단력을 흐렸다. 학준은 정신을 차리려 하며 "상한 음식은 설사 몇 번 하면 되지만 돈은 먹어선 안 될 돈을 먹으면 내가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천소례는 "그 배짱으로 어떻게 천가객주를 삼켰냐"고 물었고 김학준은 천가객주는 3년간 판을 짠 뒤 삼킨 것이라고 설명했고, 김학준의 입에서 아버지의 천가객주를 빼앗은 이야기를 들은 천소례는 불꽃을 튀길 듯 무서운 눈초리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계속해서 매입을 권하는 천소례의 말에 솔깃한 김학준은 송파마방을 삼킬 계략을 세웠다. 결국 김학준은 20만냥짜리 송파마방을 송만치에게서 2만냥에 사들였고, 송만치는 임치인들이 맡긴 천봉삼(장혁)의 소까지 넘겼다. 계략이 통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조소사(한채아)는 천봉삼(장혁)에게 목숨을 빚진 뒤,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부탁을 했다.
자신을 거둬달라는 조소사의 부탁에 천봉삼은 “발바닥에 물집 한 번 안 잡혀봤을텐데”라며 당황했다. 이에 조소사는 “제 한 몸 간수할 자신은 있다”며 봉삼과 동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소사의 말을 듣던 천봉삼은 “그렇게 떠나고 싶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조소사가 천봉삼의 질문에 답하기 전, 조소사의 가족들이 나타나 그를 데려갔다.
그간 조소사의 가족들은 그녀의 빼어난 미모를 이용해 돈을 벌어왔던 것. 다시 가족들의 돈벌이 수단이 돼 버린 소사의 안타까운 사연이 드러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