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17회에서는 임산옥(고두심)의 반대 속에 서로의 마음을 키워가는 강훈재(이상우)와 이진애(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애는 훈재와의 교제로 산옥과 싸운 후 훈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애는 “괜찮아요? 미안해요”라고 사과했고 훈재는 “진애 씨는요? 속상했죠”라며 걱정했다.
이어 훈재는 “어머니께 못 만나게 하니까 더 보고 싶다. 잠깐 밖에서 볼까요”라고 말하며 방 밖으로 나가다 이내 “아니다. 오늘은 날이 날인만큼 참죠”라며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훈재는 진애에게 “고마워요. 아까 잡아줘서”라고 고백하며 “그럼 우리 진짜 애인인 거죠?”라고 확인했다. 하지만 진애는 망설였고 훈재는 “또 망설인 거죠?”라며 발끈했다.
이에 진애는 “일단은”이라며 튕겼고 훈재는 “일단은 뭐요? 대답 안해요? 대답 안하면 나 안끊어요. 마당에 나가서 이진애 씨 부를까”라고 귀여운 협박을 했다.
결국 진애는 “네, 애인. 애인이에요, 이제”라고 답했다. 훈재는 “고마워요. 애인 돼줘서. 애인 된 기념으로 이 말 한 번 해도 되려나. 얼굴이 빨개지네. 진애 씨 사랑합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