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우리나라 30대에서 50대 국민은 은퇴 후 적정 생활비로 269만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보험개발원은 11일 ‘우리나라 30~50대 가구주의 은퇴준비 현황’을 통해 은퇴준비자들이 예상하는 은퇴나이는 62~65세며, 은퇴 후 예상하는 월 생활비(부부기준)는 269만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령대별 응답한 예상 은퇴나이를 살펴보면 30대 62.0세, 40대 63.4세, 50대 65.4세로 연령 증가에 따라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소득 보다는 건강문제로 조사됐고 노후질병 중에는 암에 대해 우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은퇴준비자들은 은퇴 후 소득(연금 등)은 은퇴 전 소득의 50~79% 수준이 되길 희망했으며, 은퇴 후 예상하는 월 생활비(부부기준)는 최소 196만원, 적정수준은 269만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은퇴준비자들은 노후대비를 위해 연간 350만원에서 400만원 정도의 저축(공적연금 제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은퇴준비자들은 노후 보험상품의 관심정도와 구매의사는 전반적으로 낮은 반면, 전문가에 의한 체계적 노후설계(대비) 필요성에 대해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