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임원희의 냉장고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선균과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영화에서 요리사 역할로 소 정형까지 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대역 없이 했다. 한달 반 정도 배웠다"며 영화 촬영 당시 소 정형에 썼던 칼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요리 대결의 주제로 '퓨전 요리의 끝판왕'과 '가을에 어울리는 낭만 요리'를 내놨다.
'퓨전 요리의 끝판왕'에는 셰프 최현석과 홍석천이 맞붙었다. 최현석은 소면, 크림치즈, 육회를 이용한 '최면육회', 홍석천은 채끝등심과 쑥페스토 소스를 이용한 '쑥테이크'를 선보였다.
임원희는 최현석과 홍석천의 요리 모두 "애매하다"고 평가하며 "새로운 것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점수를 줬다"고 최현석의 손을 들어줬다. 최현석은 홍석천에게 2전2패를 기록한 후 처음으로 승리를 맛봤다.
두 번째 대결은 '가을에 어울리는 낭만요리'로, 셰프 이찬오와 오세득이 펼쳤다. 특히 이찬오는 1승도 챙기지 못해 과연 승리를 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았다.
이찬오는 조린 두부 사이에 볶은 채끝등심과 채소를 넣고 쌓은 '낙엽 두부'를 선보였고, 오세득은 볶은 시래기 덮밥에 직접 만든 고추기름과 전복내장 소스를 곁들인 '낭만 시래기'를 준비했다.
특히 두 사람은 15분이라는 제한 시간에도 느긋한 움직임으로 요리를 해 보는 이들을 더욱 긴장되게 만들었다. 이찬오는 바쁜 와중에도 땀을 닦고 계속 장갑을 바꿔껴 MC들에게 지적받기도 했다.
음식을 맛본 임원희는 "완숙미냐, 젊은 패기냐를 고민했다"며 "도전 정신이 느껴졌던 패기넘치는 이찬오 요리에 좀더 마음이 갔다"며 이찬오에게 대망의 첫승을 안겼다.
이찬오는 첫 승리에 대해 "대박이에요"라며 "울 것 같다"고 말했다. MC 김성주가 "누가 가장 좋아할 것 같냐"고 묻자 이찬오는 "와이프(김새롬)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