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농산물 수급과 관련해 계절적으로 남반구 최대 생산국인 브라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오렌지, 커피, 원당 생산국이며 대두는 미국의 뒤를 이어 2위 생산국"이라며 "주요 농산물 생산 및 수출에서 브라질보다 순위가 앞서는 미국, 중국, 유럽은 모두 북반구에 위치한다"고 설명했다.
10월에 접어들며 북반구에서는 농산물 수확이 한창이지만 남반구는 이제 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어 "브라질과 관련해 눈여겨볼 변수는 엘니뇨와 농업 보조금 축소, 헤알화 절화 세 가지"라며 "엘니뇨 영향력은 차별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농업 보조금 축소와 헤알화 절하 영향은 단기적으로 상쇄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대두, 옥수수는 재고 풍부해 가격 하향 안정되는 반면 오렌지주스, 원당, 커피 등은 재고 부담이 낮아 엘니뇨 영향 속 반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