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5일 KB금융의 3분기 순이익(지배주주)을 3705억원으로 추정, 시장컨센서스 4292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17% 줄어든 규모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KB금융의 3분기 순영업수익이 전분기 대비 10.8% 줄어든 1조8112억원을 예상하고 이는 비이자이익 감소에 기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49.3% 줄어든 1조2449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분기 일회성 이익 발생에 따른 역기저효과가 발생한 데다 POSCO 주가하락에 따라 유가증권감액손실이 전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553억원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그는 "캐피탈, 손해보험 인수에 이어 대우증권 인수가능성 대두되고 있고 인수 능력 및 의지도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적정가격으로 인수에 성공한다면 신한지주와 같이 은행외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은행주 내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