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그루, 섹시 운동복 의상에 유재석 돌직구…“저럴거면 옷을 왜…지퍼 너무 내렸다”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그루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한그루에게 유재석이 돌직구를 날린 방송이 새삼 화제다.
한그루는 최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대세남녀 특집’에서 자신의 일상을 담은 셀프 카메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그루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탄탄한 몸매를 가꾸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한그루는 타이트한 운동복 차림에 특히 가슴 라인이 돋보이는 동작을 연이어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에 MC 유재석은 “지퍼를 너무 내린 것 아니냐. 너무 의도했다, 저럴 거면 왜 위에 옷을 입느냐”며 돌직구로 한그루의 의상을 지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김신영도 “목 티 입어요, 앞섭 닫아요”라고 질투 섞인 발언으로 유재석의 지적을 거들었다.
하지만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훈과 이장우는 “짐볼이 부럽다”, “레깅스가 되고 싶다” 등의 사심 가득한 발언을 해 또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그루는 4일 “일반인 남자친구와 11월 초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