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2TV 교양 프로그램 ‘추적60분’이 결방된다.
30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11시10분 방송예정이었던 ‘추적60분’이 결방되고, 특선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대체 방송된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국제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검거된 30대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아내(전도연)는 여권에 처음 도장이 찍히던 날,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남편(고수)은 친구의 배신으로 집과 어렵사리 마련한 가게를 잃는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그의 아내는 가이아나에서 프랑스로 원석을 운반하지만, 그것은 마약이었다.
이 남편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만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에 발이 묶인 아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쉽지 않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배우 겸 감독 방은진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전도연 고수 등이 출연했다.
한편, 영화의 실화가 된 사건 주범인 마약밀매상이 10년 만에 해외에서 검거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10년 넘게 도피 생활을 한 전 모 씨는 지난해 12월 14일 현지 경찰에 체포돼 같은 달 17일 국내 송환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