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투자증권이 유로머니지 계열의 SRP(Structured Retail Products)가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주최한 아시아태평양 구조화 상품과 파생상품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발행사′ 및 ′한국 최우수 발행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장외파생 및 구조화상품 시장의 건전한 확대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NH투자증권도 금융상품의 혁신을 주제로 한 분과토론에서 토론자로 참석해 한국금융시장의 상품의 다양성 및 진화에 대해서 설명했다.
SRP는 런던의 유수 경제∙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사의 계열사로 장외파생 및 구조화 상품 시장을 전문으로 하는 리서치 및 데이터 제공 업체이다. 지난해 NH투자증권은 아시아지역 (일본 제외) 부문에서 최우수 발행사 상을 받았다.
이선규 NH투자증권 IC운용본부장은 “NH금융지주사의 가족이 되면서 지난 1년간 회사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금융시장 환경 역시 녹록지 않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1등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과 NH투자증권에게 지속적인 신뢰를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대표 금융기관이라는 입지에 걸맞게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지역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한 시도와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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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Richard Jory Global Head of SRP, 이선규 NH투자증권 IC운용본부장, SRP 관계자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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