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로파 임홍식 달인의 타타키 초밥을 먹고 놀라는 일본인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
임홍식 달인은 21일 오후 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일본인도 감탄하는 초밥을 선보였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 임홍식 달인은 몸풀기로 한치 타타키(겉을 살짝 익히는 생선회 요리기법)를 만들었다.
임홍식 달인은 현란한 칼질로 한치를 썬 뒤 밥에 올렸다. 이후 달인은 토치를 이용해 한치 겉을 살짝 익혀 놀라운 식감을 자랑하는 한치 초밥을 만들었다.
임홍식 달인은 특히 ‘생활의 달인’에서 P호텔 총주방장 시절 처음 시도했던 타타키 퍼레이드를 펼쳤다. 임홍식 달인이 이날 보여준 타타키 초밥은 참치, 새우 등 생선과 갑각류는 물론 고급 쇠고기도 포함돼 식욕을 자극했다.
‘생활의 달인’은 이날 임홍식 달인의 초밥을 맛보고 놀라는 일본인들의 반응도 전했다. 두 일본 여성은 “솔직히 일본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다”며 “한국에서 일본 요리로 감동을 받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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