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박근혜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1호 사업장이 공사에 돌입했다.
국토교통부는 인천도화 뉴스테이 사업장에서 ‘1호 뉴스테이 착공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착공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뉴스테이가 확산돼 임대주택의 새로운 대안으로 정착된다면 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거주로 전환하는 중산층 주거혁신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은 뉴스테이라는 새로운 브랜드에 걸맞게 차별화된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도화·제물포역과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천·서울지역으로 출퇴근이 쉽다.
주거 서비스의 질도 높였다. 단지 내 육아·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소규모 자영업자들과 연계해 인테리어·가구렌탈·애견돌보미와 같은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도화는 연간 임대료 인상률를 법정 상한선인 5%보다 낮은 3%로 책정했다. 계약기간 내에라도 3개월 이전에만 알리면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
청약 접수결과 1만1258명이 청약해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롷새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입주예정자 70명, 주택건설업계, 금융업계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천 도화에 이어 현재 추진 중인 3개 민간제안 뉴스테이 시범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내년까지 입주자 모집을 완료하고 LH부지 공모를 통한 뉴스테이 사업도 올해 9월 3차, 11월에 4차 공모를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