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기대했던 신규 수주 난항과 해외 법인의 수익성 하락으로 인해 삼보모터스의 단기 주가흐름이 지지부진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은 "삼보모터스의 2부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오른 1998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55억원"이라며 "외형이 전년 동기 수준에 그친 가운데 프라코 체코법인의 수익성 하락이 영업이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예상 매출액은 당초 기대보다 낮은 7800억원 수준"이라며 "프라코 한국 본사에서 기대 중이었던 인스트루먼트패널(instrument panel, 계기판)의 신규 수주가 어려워보이고 중국 일조삼보도 중국 수요 둔화와 완성차 출하 부진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삼보모터스가 현재 중국 완성차 업체와 전기차 부품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인 만큼 중장기 성장성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둬야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