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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中레버리지ETF, 괴리율 커서 못 팔아요..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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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괴리율 위험 공지문 개시..LP, 본토 선물 헤지 위한 막바지 작업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11일 오후 1시 55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 40대 직장인 김병현(가명)씨는 지난달 중순 중국 증시가 급락하자 단기 반등을 기대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차이나A레버리지ETF'에 2000만원을 투자했다. 전망과 달리 중국 CSI300지수가 1주일만에 800포인트나 하락, ETF를 손절매하려 했다. 그러나 ETF 장중 괴리율이 -7%나 되서 매도를 포기했다. 괴리율이란 순자산가치와 ETF 시장가격의 차이다. 괴리율이 마이너스면 저평가됐다는 뜻으로 매도시 손해를 볼수 있다는 얘기다. 매도 시기를 놓친 김씨는 이달 중국 증시가 하락하자 ETF수익률이 -35%, 반토막(1286만원)에 가까워졌다.


◆ TIGER 차이나A레버리지(합성), 20일 중 절반 이상 괴리율 2% 초과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3개월 마이너스(-) 괴리율이 가장 큰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10개 중 절반이 중국 본토ETF였다.

이 중 본토 레버리지ETF 괴리율이 가장 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A레버리지(합성)은 3개월간 최대 일간 괴리율이 -13.35%였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중국본토레버리지(합성)이 -12.82%였다.이들은 3개월 동안 가장 컸던 플러스 괴리율도 각각 13.04%, 12.68%였다.

국내 중국본토 ETF가운데 가장 거래량이 큰 TIGER 차이나A레버리지(합성)는 8월 한달 괴리율이 +12.45%~-7.41%까지 벌어졌다. 이 ETF 괴리율은 지난달 거래일 20일 중 절반 이상인 12일이나 2%를 초과했다. 한국거래소는 해외ETF에 대해 종가기준 괴리율이 2%를 넘으면 공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국 증시가 급락한 데다 ETF 괴리율까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항의도 빗발치고 있다.

미래에셋운용측도 이달초부터 이 ETF에 대한 괴리율 위험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 상품의 구조에 따른 괴리율 등 투자유의사항 안내문을 올린 것.

일반적으로 해외ETF는 시차 때문에 괴리율이 발생한다. ETF 종가는 한국 증시 마감인 오후 3시에 결정되는데, 이 ETF 기초지수 종가는 오후 4시에 정해진다. ETF 순자산가치(NAV)는 오후 4시 가격까지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ETF 종가와 NAV간의 시차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오후 3시~4시 한시간 동안 중국본토 증시가 급등락하면 괴리율이 클 수 밖에 없다.

만약 전날 한국시간 오후 3시 이후 중국본토 지수가 2% 하락했을 경우, 지수 움직임의 2배를 추종하는 본토레버리지ETF의 3시 이후 순자산가치는 4% 떨어진다. 그러나 ETF 종가는 이미 오후 3시 마감해 이를 반영하지 못했고, 괴리율은 +4%가 된다.

오전 9시~10시 30분, 오후 12시 30분~오후 2시까지 본토는 거래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유동성공급자(LP) 증권사의 헤지업무가 제한, 호가제출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처럼 시차 때문에 일부 괴리율이 발생할 수 있지만, 본토레버리지ETF 괴리율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운용사들도 받아들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 본토ETF 상품들이 출시될 무렵만 해도 변동성이 지금처럼 크지 않았다"며 "출시 당시 괴리율이 1~2%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평균 7~8%까지 벌어졌다"고 언급했다. 


◆ 본토 선물 아닌 홍콩 상장 본토ETF로 헤지

이 같은 원인은 헤지 대상에 있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LP들의 역할은  매도호가와 매수호가를 내 유동성을 공급하는데 리스크 헤지 차원에서 선물 시장에  주로 투자한다.

그러나 중국 본토 지수선물은 외국인 접근이 까다롭기 때문에 중국본토 레버리지ETF는 홍콩에 상장된 CSI300 ETF 등으로 헤지했다. 중국본토 지수에 접근하려는 국내 기관은 해외적격기관투자자(QFII), 위안화적격해외기관투자가(RQFII) 등 자격을 받아야 한다. 중국 선물시장 규제상, 포지션 헤지 이상의 자유로운 거래도 불가능하다.

반면 홍콩 지수선물을 헤지하는 레버리지ETF의 경우 본토 상품 대비 괴리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홍콩 H주에 투자하는 삼성자산운용의 China H 레버리지ETF는 8월 한달  괴리율이 2%를 초과한 적은 단 5일이었다. 이 ETF LP는 홍콩 H주 선물지수를 활용해 헤지한다. H 시장의 경우 외국인, 기관이 참여할 때 별도 제약이 없다. 

ETF 저평가의 또 다른 원인 중 하나는 몇달새 중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부정적 시장 전망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헤지 대상인 ETF 가격에 따라 호가 밴드 변동이 큰 가운데 시장 참가자 수요가 매수나 매도 한 방향으로 가면 장중 괴리율이 커질 수 있다는 얘기다.

한 운용사 관계자는 "매수 수요가 많으면 괴리율이 올라가고, 매도 하려는 수요가 많으면 괴리율이 빠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 ETF의 LP를 맡고 있는 KDB대우증권 관계자도 "투자자들이 중국 시장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매도세가 몰릴 때 벌어지는 괴리율을 축소하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고 설명했다.

상해증시 급락 전 거래정지된 종목들도 할인요인이다.

윤주영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본부장은 "CSI300 지수 중 거래정지 종목이 26개인데, 상해 증시가 급락하기 전에 이미 거래가 중단됐다"며 "증시가 고점인 상황에서 거래가 정지되다보니 재개될 경우를 감안해 2~3% 할인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르면 9월 말 본토 선물 헤지 활용 기대"

ETF가 장중 마이너스 괴리율로 저평가되면 매수할 때는 싸게 살수 있지만 매도할 때는 손해를 본다. 본토증시가 하락하고 있는데, ETF까지 저평가 되고 있어 매도 타이밍을 못 잡겠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진다.

일각에서는 변동성을 감지하지 못하고, 본토 레버리지 상품을 만들어낸 것이 잘못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미래에셋운용은 가능한 빨리 헤지 대상을 본토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LP 증권사의 위안화적격해외기관투자가(RQFII)를 활용해 향후 헤지 수단을 본토 시장으로 활용하는 쪽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TIGER 차이나A레버리지(합성) LP인 KDB대우증권도 본토 시장에 접근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미 RQFII 쿼터를 승인받았고, 계좌 개설도 신청했다. 수탁은행은 대우증권 측에 이르면 이달 말 계좌 개설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통보했다. 본토 선물 투자를 위한 별도 계좌개설과 현지 선물사 지정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규정상 국내 증권사가 본토 선물을 바로 운용할 수 없어, 현지 선물사를 브로커로 지정해야 한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본토 선물을 활용하게 되면 지금 수준보다는 괴리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도 중국본토레버리지ETF의 괴리율을 살펴본 뒤, 향후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중국ETF 관련해 괴리율을 들여다볼 계획"이라며 "괴리율 외 다른 문제점이 있나 살펴본뒤 향후 운용사들과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방홍기 한국거래소 ETF시장팀장은 "투자자들의 불만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용사들과 논의 중에 있다"며 "헤지수단을 다양화하는 등의 방안을 놓고 얘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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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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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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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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