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8회에서는 최만호(독고영재)에게 도해강(김현주)과 이혼하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최진언(지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세희(나영희)와 최진리(백지원)은 해강을 집으로 불러 억지로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게 했다. 이 모습을 목격한 만호는 화를 냈고 해강에게 “너만 마음 변하지마. 진언이 너 없으면 안된다”며 이혼에 반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때 뒤에서 상황을 모두 지켜보고 있던 진언이 나왔다. 진언은 만호에게 “회사 들어가겠습니다. 아버지 밑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박사과정 끝내고 돌아오면 아버지에게 도움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만호는 “진심이야?”라고 물었고 진언은 무릎을 꿇었다. 진언은 “아버지, 저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이 사람 좀, 해강이 좀 치워주세요. 제 눈에 안 띄게, 더 이상 안보고 살 수 있게, 기억조차 안 나게 제발 이 사람 좀 버려주세요”라고 애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