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통신사들이 고객들로부터 더 징수한 요금이 1000억원에 달한다는 의혹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실제 미납 잔액은 79억원에 불과하다고 적극 반박했다.
1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동작구갑)이 10일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이통ㆍ유선 통신3사가 소비자들에게 환급하지 않은 과오납 미납금 누적액이 1094억원에 달했다.
전 의원은 자료를 통해 "통신사의 미환급금이 1000여억원으로 방통위가 이를 방치하고 있는 것은 업무태만"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지난 7월 기준 통신서비스 과오납금 미환급액 잔액은 79억원이다"며 "2011년 이후 요금납부 방식 변경과 자동환불 등 관련제도를 개선해 과오납금을 줄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과오납금 환불을 위해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를 진행해 왔으며, 미환급액 보유자에게 SMS 및 DM 발송 등을 통해 미환급액 보유사실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환급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