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디아이씨가 중국 길리와 현대차 그룹의 신차 효과 분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디아이씨는 전일 대비 600원(6.86%)오른 9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디아이씨가 신차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1만5000원으로 높였다.
이재일 연구위원은 "디아이씨가 2010년 길리(Geely)의 볼보(Volvo), DSI 인수를 계기로 Geely의 파워트레인 내재화를 위한 파트너사로 협업을 시작했다"며 "Geely향 매출이 2014년 114억원에서 2017년 998억원으로 연평균 106%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Geely는 지난 4월 GC9을 기점으로 Volvo와 기술 및 플랫폼을 공유한 신차들을 내년 상반기까지 총 6종 선보일 전망"이라며 "양사의 플랫폼 통합과 부품 공동 조달 전략으로 하반기부터 매출 상승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현대차 그룹이 차세대 파워트레인 전략으로 연비 향상 능력이 탁월한 DCT를 확대 적용하면서 국내 법인 실적도 호조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2016년 관련 매출은 올해보다 145% 늘어난 41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