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KBS 2TV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6회에서는 강희정(엄현경)을 데리고 모친을 만나러 가는 유형준(송재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준은 자신의 아이를 밴 희정을 데리고 아픈 모친의 병원에 갔다. 희정은 생각보다 심각한 모친의 상태에 충격을 받았고 병실을 뛰쳐나왔다.
그를 따라 나온 형준은 “우리 어머니 저렇게 사셨어. 어린 나를 끌고 그 집 앞에 가서 시위하고 쫓겨나고 울부짖고 그 대가로 받아낸 돈으로 술 마시고 도박하고 돈이 떨어지면 나를 또 끌고 갔어”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도망치고 싶었고 지금도 그래. 그런 내가 니 손을 잡아 줄 거 같아? 너 나한테 매달려봐야 저렇게밖에 못살아. 니가 운이 나쁜 거야. 나같이 재 수없는 인간을 고르지 말았어야지”라고 모진 말을 퍼부었다.
희정은 “알아들었으니까 그만해. 이 나쁜 자식아”라고 오열하며 급히 자리를 떴다. 이후 희정은 동생 강기찬(곽시양)에게 “다 끝났어”라며 더이상 형준을 포기했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