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성시경 데뷔 15주년…"신동엽이 가슴 꽉 잡았다" 무슨 사연?

기사입력 : 2015년09월06일 16:19

최종수정 : 2015년09월06일 16:19

데뷔 15주년을 맞은 성시경 <사진=뉴스핌DB>

[뉴스핌=대중문화부] 데뷔 15년을 맞은 발라드의 황태자 성시경이 ‘섹션TV 연예통신’과 진솔한(?) 인터뷰를 나눴다.

성시경은 6일 오후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데뷔 15년을 기념한 미니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성시경은 15년간 가수로 활동하며 쌓은 발라드 황태자 이미지에 대한 자평을 들려줬다.

성시경은 “원래 저는 변호사 이미지”라며 “악질 변호사다. 죄 지은 사람 돈 받고 끝까지 변호해주는 역할”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성시경은 “요즘 저는 푸드파이터로 통한다. 식탐이 어마어마하다”며 “정준하 씨도 두렵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성시경은 “콘서트 때 신동엽 형이 왔더라”며 “동엽이 형 손이 워낙 두툼한데 가슴을 꽉 잡더라. 정말 놀랐다. 결국 동엽이 형은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갔다”고 발언, ‘섹션TV 연예통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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