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리얼스토리 눈' 354회에서 벼락 맞아 불탄 집 보상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살펴본다.
3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자동차에서 사는 신혼부부의 기구한 사연이 공개된다.
결혼한 지 고작 한 달, 그들에겐 무슨 일이?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다. 낙뢰 화재는 어쩔 수 없는 천재지변이었던 것일까.
사고 당일 양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만 19건이다. 그 중 가장 큰 화재사고로 기록된 부부의 집은 대체 낙뢰와 화재는 어떤 연관이 있는 걸까? 이 상황을 직접 목격한 마을 주민에 의하면 낙뢰가 전신주에 치자마자 불꽃이 일었고 전선을 타고 신혼부부의 집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전신주와 전선의 관리주체인 한국전력(이하 한전)의 일부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낙뢰는 전신주가 아닌 부부의 집을 강타했으며, 지난 20여 년 간 유사 사건으로 손해배상을 해준 전례가 전혀 없다고 한전 측은 반박했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신혼부부는 대체 이 억울함을 어디에 호소해야 하는 것인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화재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과연 ‘최초의’ 불꽃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일까.
늘 중고제품만을 구입해 살았던 아내는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며 처음으로 새 가구를 사들여 집을 꾸미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렵게 마련한 신혼살림이 결혼사진 한 장 남지 않고 모두 불에 타버리고 만 현실이 그저 허망하기만 하다. 신혼 부부는 어떻게든 화재사고의 진실을 밝히고 그들의 집과 재산, 추억을 보상받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틈틈이 살 집을 알아보고 있긴 하지만, 형편상 갑작스러운 이사는 크나큰 부담이기만 하다. 집주인에게 상황을 말해 봐도 변하는 게 없는 건 마찬가지다. 젊은 부부가 견디기에는 결코 쉽지 않은 시련, 그럼에도 곁을 지켜주는 서로가 있기에 오늘도 버틸 수 있다는데. 결혼 한 달 만에 거리로 내몰린 신혼부부의 사연은 3일 밤 9시30분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