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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심혜진에게 독설…“짐승보다 못한 사람” <사진=‘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이 심혜진에게 독설을 날렸다.
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57회에서 차미연(이혜숙)은 왕여사(김영옥)과 강태라(김윤경)과 마사지실에서 피곤을 풀었다.
마사지숍에서 나란히 누워 관리를 받던 중 강태라는 미연에게 “언니, 금복(신다은)이랑 결혼시킬 거예요? 아니면 백팀장(이엘리야)랑 결혼시킬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미연은 “백리향(심혜진)은 사기꾼이예요. 어머님,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 뭔지 아세요? 자식 앞세워 장사하는 사람, 자식 가지고 팔자 고치려는 사람이예요”라고 몸서리를 쳤다.
이어 미연은 “백리향은 짐승보다 못한 사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백리향은 미연의 말을 다 듣고 있었다. 같은 마사지숍에서 관리를 받다 잠들었던 리향은 미연의 독설을 듣고 벌떡 일어나 화를 냈다.
리향의 등장에 미연, 왕여사, 강태라는 깜짝 놀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