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9거래일 만의 외국인 순매수 기조에 힘입어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9월 미국 금리 인상 여부의 불확실성 속에서 간밤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동조하는 모양새다.
다만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약해지면서 지수 상승 및 외인 매수기조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977.61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4.76포인트(0.24%) 오른 1973.28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개인·외인·기타법인은 각각 11억원, 100억원, 10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122억원 순매도 상태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 1억원 순매수와 비차익거래 80억원 순매수로 총 81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의 경우 대형주 강보합과 중·소형주의 약보합으로 정리된다. 철강금속·전기전자·운수장비·은행 등 대형주 위주의 업종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업·화학·종이목재·의료정밀·운수창고 등이 대표적인 하락 업종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NAVER·KT&G 등이 1∼2%대의 오름세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 등도 강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SK·LG화학·아모레G·LG생활건강·삼성화재 등 정도가 1∼2%대의 하락세로 부진하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10% 오른 722.76을 기록 중이다.
외인·기관이 각각 39억원, 4억원 어치를 팔고 있으며 개인이 4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로엔·이오테크닉스·코오롱생명과학·씨젠 등이 2∼3% 대로 대표적인 상승 종목이며, 다음카카오·동서·CJ오쇼핑·콜마비앤에이치가 1∼2%대로 하락 종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