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가 차별적 이익관리와 강한 자회사 라인업으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한국금융지주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했으며 목표가는 8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18일 "한국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1488억원으로 컨센서스(901억원)를 대폭 상회했다"며 "특히 2분기에는 기타 자회사의 선전이 돋보였는데 저축은행과 한국투자파트너스가 각각 환입효과와 성과보수 인식으로 87억원, 19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증권 순수수료수익은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로 전분기대비 23.2% 증가했으며 이자이익 역시 10.2%늘었다"며 "채권운용여건 악화에도 헤지펀드 활용을 통해 상품운용이익은 전분기대비 14억원 감소에 그쳤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다음카카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을 결정했다"며 "인터넷 전문은행은 상대적으로 높은 예금(조달)금리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저축은행의 여신관리 노하우와 우수한 금융투자 자회사 보유는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가 대형증권사 중 유일하게 10%이상의 지속가능 자기자본이익률(ROE) 창출능력을 갖췄다고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