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현대증권은 한솔케미칼에 대해 하반기 신사업 효과로 최대실적을 전망한다고 17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13만원',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한솔케미칼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3분기도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5년간 연구개발을 지속한 반도체 프리커서(전구체)가 최근 전략고객으로부터 최종 제품승인을 획득하면서 신규 공급 시작이 3분기부터 예상되고, 차세대 TV 핵심 소재인 디스플레이 전자재료 매출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케미칼은 올해 2분기에 분기 최대 영업 실적인 13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4.8%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0% 증가한 181억원, 영업이익률은 16.2%로 추정된다. 하반기 추정 영업이익은 432억원 으로 전년 동기(162억원) 대비 대폭 증가한 수준이다.
김 연구위원은 "한솔케미칼의 하반기 실적 급성장 전망은 주가의 강력한 상승 동력으로 앞으로 주가 재평가로 직결될 것"이라며 "(신규 사업 뿐만 아니라) 기존 가업인 과산화수소의 경우 유가하락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 반도체 및 LCD 신규증설 효과 반영 등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